헤어지고 나면 다들 재회운부터 찾아봅니다. 언제 돌아오는지, 돌아오긴 하는지.
그런데 날짜만 알아서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. 그날 뭐라고 보낼지가 빠져 있거든요.
아이폰·안드로이드 앱 ·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. 대화는 저장하지 않습니다.
사주에서 제일 오래 가는 정보는 그 사람이 원래 어떤 사람인지입니다. 일간(日干)이 그 중심이고, 나머지 글자가 그 결을 둘러쌉니다.
말을 아끼는 사람인지, 먼저 다가오는 사람인지, 다툼 뒤에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지. 이게 재회에서 실제로 쓰이는 정보입니다.
같은 사람이어도 날마다 받아들이는 상태가 다릅니다. 그 사람의 일간 기준으로 오늘 들어온 기운을 보면, 말이 잘 닿는 날과 부딪히기 쉬운 날이 갈립니다.
이건 결과를 약속하는 게 아니라 타이밍을 고르는 참고입니다.
사주는 그 사람의 바탕을 보여 주고, 카톡은 지금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. 둘 중 하나만 보면 엉뚱한 데서 확신이 생깁니다.
마지막으로 주고받은 말, 답이 짧아졌는지, 누가 먼저 끊었는지. 이게 같이 있어야 뭘 보낼지가 나옵니다.
헤어진 지 얼마 안 됐다면: 아직은 아무것도. 첫 연락은 한 번뿐이고, 감정이 덜 가라앉은 날 쓴 문장은 대개 깁니다.
시간이 좀 지났다면: 지난 일을 다시 꺼내지 않는 짧은 한 통. 답하기 쉬운 것으로요.
그 사람의 생년월일과 대화를 같이 넣으시면, 사주로 본 결과 지금 대화의 흐름을 나란히 읽고 오늘 보낼 한 통을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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