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간이 지날수록 연락할 이유보다 연락하면 안 될 이유가 더 많이 떠오릅니다. 너무 늦었다는 생각도 그중 하나입니다.
그런데 늦었다는 건 대개 날짜의 문제가 아닙니다. 그 사이에 무엇이 바뀌었느냐의 문제입니다.
짧은 답. 날짜만으로 늦은 연락은 없습니다. 늦은 건 그 사람에게 새 관계가 생겼거나, 연락하지 말아 달라고 했을 때입니다. 그게 아니라면 오래 지난 연락은 오히려 가볍게 받아들여지기 쉽습니다. 첫 문자를 그만큼 가볍게 쓰세요.
아이폰·안드로이드 앱 ·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. 대화는 저장하지 않습니다.
날짜 대신 이것들을 보세요.
| 상황 | 연락해도 될까 |
|---|---|
| 몇 달~몇 년, 서로 근황을 모름 | 괜찮습니다. 가벼운 안부 한 줄이 자연스럽습니다. |
| 그 사람에게 새 연인이 있음 | 다시 시작하자는 연락은 늦었습니다. 보낸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말만. |
| 연락하지 말아 달라고 했음 | 날짜와 상관없이 그 말이 먼저입니다. 그 사람이 다시 열 때까지 기다리세요. |
| 내가 크게 잘못하고 끝남 | 늦었어도 인정 한 줄은 보낼 수 있습니다. 답을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이세요. |
| SNS로는 서로 계속 봄 | 근황을 아는 사이라 첫 마디가 오히려 쉽습니다. 본 것 하나로 여세요. |
몇 년이 지나면 그때의 감정은 많이 가라앉습니다. 그래서 오래 지난 안부는 부담 없이 읽히고, 답도 쉽게 옵니다.
대신 그만큼 가볍게 써야 합니다. 몇 년치 마음을 한 번에 꺼내면 그 장점이 사라집니다.
오랜만이야. 너무 늦었지만 그때 내가 정말 잘못했어. 2년 동안 하루도 너 생각 안 한 날이 없었어
전. 2년치 마음이 한 문자에 있습니다. 받는 사람은 이 무게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릅니다.
오랜만이야. 우연히 그때 듣던 노래 나와서 생각났어. 잘 지내고 있길 바라
후. 시간만큼 가볍습니다. 답하기 쉽고, 답이 오면 그때 더 이야기할 자리가 생깁니다.
상대의 생년월일을 넣으면 사주 기둥을 세워, 이 사람이 원래 어떤 결인지를 대화와 나란히 읽어 드립니다. 태어난 시간까지 알면 속마음을 읽는 시주 한 문단이 더 붙습니다.
매일 아침에는 그 사람의 오늘 사주가 한 편씩 옵니다. 오늘 연락하기 좋은 흐름인지, 말을 아낄 날인지 같이 볼 수 있어요.
대화를 붙여넣거나 캡처를 올리시면 됩니다. 붙여넣을 게 없으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적으셔도 됩니다. 그 사람이 평소 어떻게 쓰는지와 나란히 읽고, 오늘 보내도 되는 날인지 알려드리고, 보낼 문장을 써 드립니다.
참으라는 답이 나와도 초안은 그대로 보여드립니다. 먼저 말씀드릴 뿐입니다.
앱 받고 내 대화로 해보기날짜만으로 늦은 연락은 없습니다. 그 사람에게 새 관계가 있거나 연락하지 말라고 했던 게 아니라면, 가벼운 안부 한 줄은 괜찮습니다.
둘만 아는 것 하나로 짧게 여세요. 오래 지난 연락일수록 가볍게 쓸수록 쉽게 읽힙니다.
대개는 그렇지 않습니다. 감정이 가라앉은 뒤라 부담 없이 읽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몇 년치 마음을 한 번에 꺼낼 때 이상하게 읽힙니다.
그 사람의 생년월일로 올해·이달·오늘의 흐름을 읽어 드립니다. 연락을 열기 좋은 흐름인지 같이 볼 수 있어요.